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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말많] 유상철 감독을 위한 응원… 김도훈, 모라이스도 한마음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11.23 18:08

※ '케이리그의 말을 많이 모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한다.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멘트를 즐겨 주시길.

[풋볼리스트=울산] 김정용 기자=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7라운드를 가진 울산과 전북이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승점 76)과 전북(승점 73)의 승점차가 유지됐다.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울산이 포항스틸러스에 패배하고 전북이 강원FC를 꺾을 경우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모라이스, 김도훈 “유상철 감독, 이겨내라”

“유상철 인천 감독의 가슴아픈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포기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다른 나라 사람이지만 도울 수 있는 게 있으면 돕겠다. 늘 응원하겠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

“먼저 유상철 감독의 기적을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꼭 싸워서 이겼으면 한다. 잘 됐으면 한다.” (김도훈 울산 감독)

 

#이동국 “이럴 땐 경기력보다 결과인데”

“시즌 막판 이런 경기는 경기력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우리 경기력이 좋았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더 결과를 챙기는 경기를 해야 하는데.”

 

#강민수 “포항과의 최종전 트라우마? 신경쓰지 않으려 하는데”

“상대가 포항이라는 게 중요하다기보다 우승을 위해 한 마음으로 경기할 것이다. 그 때 있었던 선수가 (김)승규와 나밖에 없다. 지난 일은 잊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오늘 경기 전 승규와 이야기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됐다. 우승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서 준비하고 있다. 가능성은 따지지 않는다. 무조건 100% 우승해내야 한다고 다들 생각한다.” (2013년 포항과의 최종전에서 역전당해 우승을 놓친 뒤 6년 만에 다시 한 번 우승이 걸린 최종전을 치르게 되자)

 

#김승규 “진수의 그런 슛, 처음 본다”

“김진수와 아시안게임도 같이 나갔고 대표팀에서도 동료다. 오래 알고 지냈다. 그런데 오늘 넣은 것 같은 그런 슛은 본 적이 없다.” (김진수의 기습적인 발리 중거리슛에 실점한 것에 대해)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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