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식 파트너인  콜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Manchester United Collection)’ 욕실 라인업을 출시했다.

콜러는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로, 맨유 고유의 디자인과 제품을 결합한 욕실을 연구 끝에 내놨다. 이번 라인업은 맨유의 고유 색상인 레드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랙 앤 레드 조합을 특징으로 한 특징이다.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깔끔한 디자인과 전체적인 무광 마감 채택으로 트렌디함을 살렸다. 여기에 맨유 유니폼과 앰블럼 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해 맨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수전, 샤워 박스 도어, 욕조, 세면대, 샤워기 등 욕실을 구성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토털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맨유의 애칭이자 엠블럼에도 등장하는 붉은 악마(레드 데빌, The Red Devil)가 곳곳에 새겨져 있어 일부 제품만 선택해 욕실 인테리어에 포인트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사용자 편의도 놓치지 않았다. 욕조의 경우 물 얼룩이 적고 청소가 쉬운 ‘클린 코트(CleanCoat®)’와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안티 슬립(Anti-slip)’ 디자인을 적용했다.

콜러 관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은 콜러의 맨유 공식 스폰서십을 기념해 제작됐다”며 “콜러의 볼드(Bold) 정신과 맨유의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욕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맨유 팬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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