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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행운 두 번’ 맨유, 브라이턴에 모처럼 편안한 승리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11.11 00:57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일찌감치 2골을 몰아치며 안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무려 10개월 만이다.

10일(한국시간)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을 3-1로 꺾었다. 맨유는 승점 16점(4승 4무 4패)이 되면서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 승점 15점임 브라이턴은 9위로 떨어졌다.

초반부터 맨유에 운이 따랐다. 전반 17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속공 드리블이 수비에 끊겼으나 앙토니 마르샬이 공을 습득한 뒤 다시 페레이라에게 내줬다. 페레이라의 슛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흘러들어갔다. 두 번이나 수비수 몸에 맞는 행운이 따른 끝에 나온 골이었다.

2분 뒤 추가골 역시 맨유에 운이 따랐다. 프리킥이 문전으로 날아들었고, 해리 맥과이어가 헤딩으로 떨어뜨린 공을 스콧 맥토미나이가 밀어 넣었고, 브라이턴의 다비 프뢰퍼가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했다. 비디오 판독(VAR)으로 맥과이어의 핸드볼 반칙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했으나 결국 골이 인정됐다.

맨유가 EPL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 2골을 넣은 건 지난 시즌은 1월 이후 처음이다. 1월 당시 경기 상대 역시 브라이턴이었다. 맨유는 전반을 2골차 리드로 지키며 이번 시즌 홈 경기 중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았다.

브라이턴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두 명을 교체하며 반격을 시도했고, 후반 19분 결국 브라이턴의 가장 큰 무기 중 하나인 세트피스에서 추격골이 나왔다. 노마크 상태에서 헤딩을 한 192cm 루이스 덩크가 골을 터뜨렸다.

이날 맨유는 저력이 있었다. 실점 2분 뒤 맨유가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페레이라의 볼 키핑, 프레드의 스루 패스에 이어 마르샬이 수비수와 골키퍼를 모두 유인한 뒤 노마크 상태의 래시퍼드에게 공을 내줬다. 래시퍼드가 허둥지둥 돌아오는 매튜 라이언 골키퍼를 피하기 위해 크로스바를 맞히고 들어가는 강슛을 날려 성공시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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