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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그 감독 “뮌헨의 관심? 올 시즌 아약스 남을 것”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11.05 08:30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아약스의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시즌 도중 아약스 지휘봉을 내려놓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

바이에른뮌헨은 4일(이하 한국시간) 니코 코바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코바치 감독은 3일 울리 회베네스 회장과 칼 하인츠 루메니게와 만나 감독직 사임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코바치 감독의 후임으로는 텐 하그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아약스 지휘봉을 잡은 텐 하그 감독을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아약스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정상에 올려놓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는 4강에 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바이에른뮌헨 2군을 이끈 경험도 있다.

그러나 텐 하그 감독은 5일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시즌 아약스에 남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아약스의 모든 관계자와 강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 올 시즌 아약스에 남을 거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바이에른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는 텐 하그 감독은 “바이에른뮌헨은 환상적인 팀이다. 그곳에서 일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면서 “그러나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아약스다. 나는 몽상가가 아니다. 아약스에 집중하고, 오늘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에른뮌헨은 텐 하그 감독을 비롯해 유프 하인케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등 다수의 인물을 후보군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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