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MEIN엔터테인먼트(대표 김민)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문화 예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EIN엔터테인먼트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의 실현 무대와 건강한 체력증진의 기반이 될 '2019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주최, 주관-SH스포츠에이전시)에 예술에 관한 음악 공연을 후원해 주기로 뜻을 모았다. MEIN엔터테인먼트는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문화 예술 후원을 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시작점이다. 기존의 전통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혁신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은 해외 축구 선진국과 MOU체결을 통한 마케팅과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 주최, 주관, 기획 운영하는 등 '누구나 축구공 하나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만들기 위해 슬로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MEIN엔터테인먼트 김 민 대표는 "새로운 트랜드의 스포츠 예술 문화를 만들어 유소년 축구를 비롯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이번 MEIN엔터테인먼트와의 문화 예술 협약은 축구와 문화 예술이 하나되어 스포츠 문화 예술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소년 축구대회를 넘어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진정한 페스티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