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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전력 이강인, 선발 출장 기회가 다가온다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09.20 18:16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지난 시즌에는 발렌시아의 경기 일정이 빡빡해도 이강인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엔 상황이 달라졌다. 주전 선수들의 피로가 가중되면 이강인에게 선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발렌시아는 앞으로 10월 A매치 데이가 올 때까지 매번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레가네스를 상대한 뒤 26일 헤타페, 28일 아틀레틱빌바오와 라리가 경기를 이어간다. 10월 3일 아약스와 UCL 경기를 치른 뒤 10울 6일에는 데포르티보알라베스와 또 라리가 일전을 갖는다. 지난 15일 바르셀로나전, 18일 첼시전부터 시작해 21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버거운 일정이다.

체력 안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제 어엿한 1군 전력으로 취급되고 있는 이강인이 선발로 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의 마지막 경기부터 알베르토 셀라데스 감독의 첫 2경기까지 최근 3경기에서 연속 투입됐다. 모두 교체 투입이었지만 팀 내 입지가 분명히 늘어나고 있다는 조짐으로 볼 수 있다. 마르셀리노 감독 시절과 달리 이강인을 4-4-2 포메이션의 공격수 자리에 투입하기도 하는 등 활용방법 역시 다양해졌다.

발렌시아는 주전 오른쪽 미드필더인 카를로스 솔레르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프란시스 코클랭이 오른쪽으로 이동하기도 했고, 페란 토레스가 선발로 투입되기도 했다. 최근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코클랭이 빠지거나, 중앙 미드필더의 로테이션 시스템을 위해 코클랭이 중앙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토레스나 이강인을 오른쪽에 투입해야 한다.

당장 레가네스전부터 이강인의 선발 가능성이 있다. 레가네스는 현재 스페인라리가에서 4전 전패를 당해 최하위로 떨어져 있다. 비교적 쉬운 상대인데다 발렌시아의 홈인 메스타야에서 경기가 열린다. 셀라데스 감독이 그동안 선발로 쓰지 않았던 선수들을 기용할 생각이라면 가장 적절한 경기다.

발렌시아는 감독, 단장 등 핵심 인물들의 교체로 혼란에 빠져 있지만 이강인은 그 속에서 조금씩 유리한 입지를 찾아가고 있다. 지난 시즌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라리가 선발 출장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언제든 가능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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