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아약스에서 프랑스 리그앙 소속 니스로 이적한 공격수 카스페르 돌베리(22)가 훈련장에서 7만 유로(약 9238만 원)짜리 시계를 도둑맞았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키프’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돌베리가 지난 월요일(16일) 구단 훈련장 라커룸에서 7만 유로짜리 시계를 도난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복통으로 화요일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나 수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지난 2018년에 툴루즈 소속 선수 막스 알랭 그라델이 훈련장에서 시계를 도둑 맞았었다.

 

지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 소속으로 4강 돌풍을 함께 했었던 돌베리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니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2050만 유로(약 273억 원)그는 올 시즌 1경기를 소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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