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0.18 금 12:05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해외축구
[UCL] ‘심기 불편’ 호날두, AT 팬 야유에 도발 제스처로 응수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09.19 14:44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원정에서 아틀레티코 홈팬들과 또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가 2-2 무승부를 거뒀다.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이날 그라운드 위에서 아틀레티코 팬들과도 맞서야 했다. 호날두가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결국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침묵했다. 후반 20분 블래즈 마튀디의 골에 기점 역할을 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호날두는 끊임없는 야유에 신경이 곤두선 듯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호날두가 찬 슈팅이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벗어났고, 호날두가 곧바로 양손가락을 쥐었다 펴며 관중석을 향해 의미심장한 동작을 한 것이다.

스페인 ‘엘 에스파뇰’은 19일 “호날두가 도발적인 제스처를 해 아틀레티코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경기를 마친 뒤 제스처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배우라는 뜻이었다. 더 배워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에도 아틀레티코와 한 UCL 16강전에서 ‘나는 UCL 트로피 5개를 들어 올렸다’는 의미로 다섯 손가락을 펴 보이며 도발한 바 있다. 호날두와 아틀레티코 팬들이 만날 때마다 얼굴 붉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엘 에스파뇰’도 “호날두와 아틀레티코 팬 사이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폭스 스포츠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