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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증명한다…‘패스머신’ 한국영 ‘공격의 모든 것’ 세징야
류청 | 승인 2019.09.10 11:49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K리그 최고 ‘패스머신’은 강원FC 한국영이었고, 공격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선수는 대구FC 세징야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까지 기록을 공개했다. 패스, 키패스, 페널티박스 안으로의 패스, 크로스, 득점 과정에 관여한 플레이, 슈팅, 공중볼 경합, 드리블 돌파 등 공격 기록과 태클, 인터셉트, 볼 리커버리, 파울 등 수비 관련 기록을 모두 냈다.

 

가장 관심을 모은 패스 횟수와 성공률에서는 모두 한국영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국영은 K리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패스 시도를 2천회 이상 한 선수다. 그는 2075회 패스를 해서 1915회를 성공했다. 경기당 패스를 72개해서 66개 성공한 것이다. 성공률은 92%에 달한다.

그 뒤는 상주상무 윤빛가람이 따른다. 윤빛가람은 총 1739회 패스해서 1459회 성공했다. 경기당 62개 패스를 해서 52개를 동료에게 정확하게 보냇다. 성공률은 84%다. 3위는 상주 이규성, 4위는 강원 신광훈, 5위는 포항 김용환이다.

 

세징야는 거의 공격의 모든 부분에서 상위권을 달렸다. 키패스 횟수와 성공률에서 1위(시도 74회, 경기당 2.7회. 성공률 61%)를 달렸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 횟수(201회)는 홍철(206회)에 이어 2위지만 성공시킨 패스는 116회(홍철 91회)로 더 많다. 성공률도 58%로 1위다.

 

그는 득점 과정에 관여한 플레이 횟수에서도 김보경(32회, 경기당 1.2회)에 이어 2위다. 총 25회(경기당 0.9회)로 전북현대 로페즈(24회, 경기당 1회)와 수원삼성 타카트(23회, 경기당 1회)보다 많았다. 그는 골대도 가장 많이 맞힌 선수다. 4차례나 때렸다.

 

슈팅과 유효슈팅 숫자에서도 1위다. 세징야는 유일하게 슈팅을 100회 이상 한 선수다. 슈팅 127개를 때렸고 이 중 50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유효슈팅 비율은 39%다. 2위는 울산 공격수 주니오로 슈팅 84개를 때려 유효슈팅 39개를 기록했다.

 

세징야는 드리블도 가장 많이 성공한 선수다. 세징야는 드리블을 198회 시도해 122회 성공했다. 경기당 드리블 7회를 해서 4.3회나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드리블 성공률이 62%다. 로페즈는 드리블 86회, 완델손은 79회, 에델은 61회 성공했다. 세징야는 가장 파울을 많이 당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경기당 3.5회 파울을 당했다.

 

태클을 가장 많이 성공한 선수는 수원 최성근이다. 85회나 공격수를 태클로 저지했다. 한국영은 2위로 72회 태클에 성공했다. 3위는 전북 손준호(74회)이고, 4위는 FC서울 미드필더 알리바예프(64회)다. 완델손은 태클 시도 자체는 5위이나 성공 횟수는 2위(76회)다. 성공률도 67%로 가장 높다.

 

류청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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