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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계약+주급 3억’ 리버풀, 판다이크에게 파격 대우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09.09 11:23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리버풀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수비수 페어질 판다이크(28)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했다.

영국 ‘미러’는 8일 “리버풀이 판다이크와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리버풀은 이번 여름부터 판다이크와 재계약 협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주 세부적인 조건에 합의가 이뤄지면서 협상이 마무리 단계까지 왔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뤄질 거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판다이크는 리버풀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경기에서 철벽 수비를 보여줬고, 지난 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우승에 큰 힘이 됐다. 판다이크는 지난 시즌 클린시트 수당으로만 총 75만 파운드(약 11억 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최근에는 UEFA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버풀이 판다이크와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이유다.

판다이크의 계약은 오는 2023년 만료되지만, 리버풀은 판다이크를 향한 타 팀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을 제안했다. 판다이크의 팀 내 기여도를 고려해 파격적인 대우도 약속했다.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은 판다이크에게 6년 계약과 함께 12만 5,000파운드(약 1억 8,000만 원)의 주급을 20만 파운드(약 2억 9,000만 원)로 2배 가까이 올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만 파운드의 주급은 리버풀 구단 내 최고 수준인 금액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동일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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