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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정승원 “시리아전, 실전에서 손발 맞출 기회였는데”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09.05 19:02

[풋볼리스트=파주] 유지선 기자= 정승원이 실전에서 손발을 맞출 기회를 놓치게 됐다며 시리아전 취소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5일 오후 4시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시리아와 평가전 준비에 한창일 때지만,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문제로 평가전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파주NFC로 장소를 옮겨 훈련을 소화하기로 했다.

선수들도 아쉽긴 마찬가지다. 정승원은 5일 훈련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경기가 취소돼 아쉽다. 팬들이 더 아쉬울 것”이라면서 “실전에서 손발을 맞출 기회를 놓치게 돼 아쉽긴 하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팀 동료들과의 호흡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시리아전 취소로 인한 아쉬움은 잊고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도 경기는 취소됐지만 파주에서 더 열심히 하자고 하시더라. 소집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며 다짐했다. 김학범호는 6일 오후 파주NFC에서 인천대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대학팀을 상대로 하는 연습 경기지만, 실점을 통해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대와 연습경기를 앞둔 정승원은 “감독님께서 모든 선수들을 두루 기용하신다고 했다. 당장 주전 경쟁을 하기 보다는 하다 보면 될 것이란 생각”이라면서 “(정우영, 김현우, 이재익 등) 유럽에서 온 선수들은 아직 잘 알지 못하지만, 마인드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며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될 연습 경기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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