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8월31일(토)부터 9월1일(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3년 전국체전 유치 기념으로 펼쳐진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전국에서 92팀이 참가한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대회’는 양일간에 걸쳐 선수단,코칭스텝,학부형,관계자 포함 약 4,500명 정도가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장이 웃음꽃이 가득찼다.

 경남권에서 전국 단위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처음으로 열리는만큼 뜨거운 관심과 깊은 감동을 만들어낸 대회였다. 선수단만 참여하여 경쟁만하는 틀에서 벗어나 학부형 참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페스티벌 형식의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선수들의 어머니를 상대로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아들아 엄마도 공 찰 수 있다!’ 와 ‘신데렐라! 엄마도 신발 던진다!’ 참여 이벤트 행사를 통해 아이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두가 하나되는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대회장에 즐거움이 가득찼다.

 이번 대회는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주관하며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축구협회, 한국실업축구연맹, 풋볼리스트, 자이크로, 포천인삼영농조합, 키카쿠브, 관주식품, 휘스핏, 브로우돌, 농협중앙회, 경남은행, 포크밸리가 후원했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다보면 설레임과 긴장의 연속이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이 깊은 대회였다. 많은 협조를 해주신 김해시 관계자와 공정판 판정을 내려준 심판진들, 멋진 경기진행을 해준 임직원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후원사,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선수단, 코칭스텝, 학부형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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