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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빼앗긴 울산, 김도훈 감독 “패배와 다름 없는 무승부”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09.01 21:27

[풋볼리스트=인천] 유지선 기자= 울산현대의 김도훈 감독이 패한 것과 같은 무승부를 기록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울산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무고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울산(승점 59)은 같은 시각 FC서울을 꺾은 전북현대(승점 60)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선두 울산과 최하위 인천의 맞대결이었지만 90분 내내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앞서간 쪽은 울산이다. 울산은 주니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두 골 차로 리드를 잡았지만, 무고사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근호가 곧바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달아난 뒤에도 무고사에게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을 하면서 승점 1점으로 만족하게 됐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입장에서 오늘 경기의 무승부는 패배와 마찬가지”라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지만. 오늘 전체적인 내용이나 결과를 생각했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였다”며 아쉬워했다.

“무고사의 움직임이 좋았다”던 김도훈 감독은 “세컨드볼 상황에서 상대를 놓치는 바람에 실점하고 말았다. 실점 상황에서 집중력과 수비적인 조직력 등 개선이 필요하다. 휴식기에 잘 정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멀티골을 떠뜨린 주니오에 대해서는 “득점을 했지만 마음에 드는 경기 내용은 아니었다. 득점을 통해 앞서가는 상황을 만든 것은 칭찬할만하다. 그러나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울산은 인천 원정에서 거둔 무승부로, 전북에 선두를 빼앗기고 말았다. 이에 대해 김도훈 감독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추격하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스플릿 체제에 돌입하기 전 승점을 쌓는다는 전제하에 경기 내용과 결과를 모두 가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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