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FC서울 출신 미드필더 고명진(32)이 크로아티아 리그 슬라벤벨루포와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크로아티아 리그 소속 슬라벤이 고명진을 영입하려고 한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 정도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슬라벤은 지난 6월 FA로 풀린 고명진을 영입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라벤은 지난 2018/2019시즌 리그 7위를 차지했었다.
고명진은 K리그와 J리그 그리고 유럽 몇몇 팀을 놓고 고심하다 슬라벤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고명진은 카타르 알라얀과 계약을 마친 뒤 고민하다 유럽 진출이라는 목표에 다가섰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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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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