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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분 소화한 기성용, 첫 선발에도 웃지 못했다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08.18 08:00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기성용이 노리치시티전에서 첫 선발로 나섰지만 뉴캐슬유나이티드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기성용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노리치시티전에 선발로 나서 74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뉴캐슬은 1-3으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기성용은 지난 주말 개막전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돼 주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그러나 2라운드 선발 출전으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선택지에 포함돼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수비에 집중한 나머지 벤치에 미드필더를 단 한명도 두지 않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브루스 감독이 중원에 변화를 꾀한 것이다.

이날 경기서 기성용은 존조 셀비, 이삭 하이든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셀비가 중앙에 섰고, 기성용은 왼쪽으로 치우쳐서 중원을 누볐다. 날카로운 패스는 녹슬지 않았다. 92.6%의 높은 패스성공률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뉴캐슬이 밀린 탓에 기성용이 공을 잡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종료 후 기성용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에밀 크라프트, 요시노리 무토와 함께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것이다.

팀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뉴캐슬은 크로스 위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노리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테무 푸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세 골 차로 끌려갔다. 후반 추가시간 셀비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뉴캐슬은 개막 후 2연패를 기록 중이다. 결과는 물론이며, 경기 내용도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떠난 뒤 브루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브루스 감독 체제에서 뉴캐슬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 팬들 사이에서는 브루스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빗발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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