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0 화 23:41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국내축구
[광복절 특집] ④ 안중근 조카, 김구 통역, 천재 축구선수 안원생
류청 | 승인 2019.08.15 16:32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한국 축구역사는 한국 역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안중근 의사의 친조카 안원생 선생도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1905년생인 안원생 선생은 김구 선생의 비서 겸 통역으로도 활약했다. 그저 축구를 잘하고, 김구 선생 비서 겸 통역으로 일한 게 아니다.

 

중국 측에서는 학계(상해 교통대학 졸업)와 스포츠계에서 인맥을 쌓은 안원생 선생을 높이 봤다는 이야기도 학자들 사이에서 나온다. 이 인맥으로 1943년 카이로 회담(미국 루스벨트, 영국 처칠, 중화민국 장제스가 모여 한 회담. 한국 독립을 결정한 회담)을 앞두고 김구 주석과 김원봉 광복군부사령이 장제스 국민당 총통을 찾았을 때 다리가 될 수 있었다.

 

안원생 선생은 만능 스포츠맨이었고 달리기와 농구 그리고 수영에서 모두 학교 대표 선수를 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축구를 잘했다. 1930년 ‘동아일보’는 “안원생은 체력이 매우 좋아서 한번 출장하면 피로한 기색이 없었다. 매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해서 상대가 중앙선을 넘지 못하게 만들었다. 안원생은 공수를 겸비한 천재선수다”라고 썼다.

 

류청  blue@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