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다비드 루이스가 아스널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이하 현지시간) “아스널이 800만 파운드(약 117억 원)에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했다.
‘BBC”는 루이스가 8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아스널 입단을 확정 지을 것이라 설명했다.
아스널은 주전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를 지롱댕드보르도로 보낸 후 수비 보강에 힘써왔다. 앞서 셀틱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를 2500만 파운드(약 368억 원)에 영입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아스널은 지난 2018/2019시즌에 51골을 내줬다. 9위 레스터시티보다 실점이 많다. 영국 축구전문가 폴 파커는 “수비진으로 보면 아스널은 강등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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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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