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프랑스 리그앙 무대에서 활약하는 황의조와 석현준이 뛰는 모습을 국내에서 볼 수 있다.

 

‘SBS 스포츠’는 6일 “2019/2020 시즌부터 프랑스 1부 리그인 리그앙을 단독으로 중계한다. 10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1라운드 경기 중에는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가 앙제와 맞붙는 경기가 생중계로 편성돼 있다.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망(이하 PSG)와 님올랭피크의 경기 역시 생중계 한다”라고 밝혔다.

 

리그앙은 황의조와 석현준이 뛰는 무대다. 황의조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보르도로 이적했고, 석현준은 랭스에서 지난 2018/2019시즌부터 뛰었다.

 

황의조는 최근 지난 4일 제노아와 한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리그앙에는 한국 선수 외에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PSG에는 킬리앙 음밥페, 에딘손 카바니, 앙헬 디 마리아 등 슈퍼스타들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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