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1 수 05:51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국내축구
베르바토프 “포그바와 린가드, 원래 그 나이 때는 유치한 법”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08.06 17:25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대선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폴 포그바와 제시 린가드를 옹호했다.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베르바토프는 축구 관련 의견을 활발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포그바에 대한 발언도 많이 해 왔다. 맨유 후배들에게 때론 더 분발할 것을 촉구하기도 하고, 때론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베르바토프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린가드와 포그바 같은 선수들은 우리와 좀 달라보인다. 우리보다 더 유치하고 어린애같아 보일 것이다. 실제로 그들이 어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만약 행복하다면, 그 기분을 잔디 위에서 풀어내면 된다. 행복을 느끼는 한 그들 각자의 플레이도, 팀의 플레이도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한 베르바토프는 선수들이 감정에 충실하다면 그걸 좋은 경기력으로 연결시킬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베르바토프는 맨유 후배들이 여론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팬들은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거다. 그들에겐 그럴 자유가 있다”고 말한 베르바토프는 “소셜 미디어에는 부정적인 말이 잔뜩 있다. 선수도 사람인지라, 그게 한 번 머릿속에 들어오면 자기자신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그러면 플레이가 나빠진다. 결국 팀은 패배하게 된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도 도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포그바가 이적설에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만약 맨유에 잔류한다면 린가드와 함께 2019/2020시즌에도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감정에 솔직하고, 축구 외적인 활동에 많이 신경쓰는 면모 때문에 팬들의 신뢰를 받지 못할 때가 많았다. 베르바토프는 팬들이 맨유 선수들을 믿어줘야 한다고 당부한 셈이다. 포그바는 26세, 린가드는 27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