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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탕, 레알 입단식 중 어지럼증 호소 "네이마르 질문 대답 못해"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07.11 07:00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새로 영입한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이 입단식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행사를 일찍 마쳤다.

밀리탕은 10일(한국시간) 신체검사를 통과한 뒤 레알 선수로 공식 계약하고 기자회견에 임했다.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에서 영입된 밀리탕은 5,000만 유로(약 663억 원)라는 적잖은 몸값을 기록한 수비수다. 최근 ‘2019 브라질 코파아메리카’에서 비록 벤치멤버였지만 브라질의 우승에 일조한 뒤 마드리드로 날아와 입단 절차를 밟았다.

레알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영입 경쟁을 벌인 끝에 밀리탕을 쟁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리탕은 “세계 최고 팀에 합류해 기쁘다. 어렸을 때부터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었다. 우리 아버지, 가족, 에이전트의 도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새 역사를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을 여러분께 소개한다. 모국(브라질)과 함께 코파아메리카를 막 우승한 선수다. 우리 모두가 우승을 자랑스러워한다”고 밀리탕을 소개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밀리탕의 입단 기자회견은 네이마르가 거론된 시점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밀리탕은 입단 행사에서 네이마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인 네이마르는 밀리탕의 브라질 대표팀 동료지만 이번 코파는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PSG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진 네이마르는 종종 레알과도 연결돼 왔다.

밀리탕은 네이마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고 물을 한 모금 마시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신이 없다. 감정이 몰아친다. 더이상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공식 유튜브 캡처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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