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김해시축구협회(협회장 정명석)가 국내, 해외 축구 마케팅 및 다양한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와 SH스포츠에이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서비스의 다각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양자는 업무협약의 첫 걸음으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김해운동장에서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를 주최한다.

SH스포츠에이전시는 해외 축구 선진국과 MOU체결을 통한 마케팅과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 주최,주관하는 기획 운영하는 등 ‘누구나 축구공 하나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에서도 축구 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축구관련 이벤트를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을 김해시의 유소년들에게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축구협회는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기획 및 부대시설 활용 및 전반적인 축구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해 주기로 뜻을 모았다.

 김해시축구협회 정명석 협회장은 “김해시축구협회장으로써 늘 유소년 인프라 구축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며 노력해왔는데, 김해시에서 미래의 주역 유소년들이 축구공 하나로 밝고 건강한 대회로 거듭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김해시와 축구 꿈나무들의 행복 페스티벌 대회를 만들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해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주최의 의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