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가 FC바르셀로나 소속 하피냐와 데니스 수아레스 영입을 노린다.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은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이 하피냐와 데니스 수아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미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리노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하피냐다. 하피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었지만 최근 바르사에서 한 메디컬 테스트는 통과했다.
마르셀리노는 중앙 미드필더와 풀백 그리고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하피냐를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바르사는 1500만 유로(약 196억 원)를 바라고 있으나 발렌시아는 1200만 유로(약 157억 원)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은 차이를 줄이기 위해 협상 중이다.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중반에 아스널로 임대를 떠났던 바르사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스도 노리고 있다. 발렌시아는 수아레스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하려고 한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바르사에서 2경기 아스널에서 4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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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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