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슈퍼매치에서 2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는 페시치(27, FC서울)이 5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페시치가 지난달 19일 상주 상무와 K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왼발 발리슛을 터뜨렸다"며 "페시치의 골이 팬 투표 6천890표 가운데 4천456표(64.6%)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탱고어워드는 지난해 신설됐고,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팬 투표 결과로 수상자를 뽑는다.

 

페시치는 수원삼성과 슈퍼매치를 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2019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은 페시치는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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