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2019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이하 U20 월드컵)’ 결승전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1시에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벌이는 U20 월드컵 결승전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두 영화관은 역사적인 U20 월드컵 결승전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서울 7개 지점, 경기와 인천 6개 지점, 경상도 2개 지점, 충청도 1개 지점에서 U20 월드컵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롯데시네마는 홍대입구와 건대입구 그리고 에비뉴엘 등 13개 지점에서 한국과 폴란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20 대표팀은 이미 FIFA 주관 대회 최다승 기록(4승)도 갈아 치웠다.

사진=롯데시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