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162번째 동해안 더비에 가면 울산현대 주장 이근호가 준비한 자동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울산은 13일 “6월 15일 오후 7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162번째 동해안 더비는 ‘이근호 데이’라는 테마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 이근호는 사비로 직접 경품을 준비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이근호 데이’로 열린다.

 

이근호가 준비한 경품은 크고 다양하다. 울산은 “경품은 2019년형 아반떼, 의류 관리기, 드럼 세탁기, 55인치 TV, 무선 청소기, 피부 관리기, 액션캠, 전기압력밥솥으로 원정석을 제외한 유료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추첨이 진행된다. 응모권은 입장 시 게이트에서 특별 제작된 이근호 클래퍼와 함께 지급된다”라고 밝혔다.

 

울산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근호 스페셜 티켓’을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한다. 울산은 “일반석 티켓과 이근호 마킹 특별 반팔 티셔츠(L사이즈 한정)를 합쳐 할인된 가격(시즌권 소지자 1만원, 미소지자 2만원)에 출시되어, 현재 티켓링크에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아프리카 TV 인터넷 방송에서 유명세를 끌고 있는 BJ양팡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팡은 경기 전 게이트에서 하이파이브와 사탕 증정 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격려와 시축에도 참여한다.

 

사진=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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