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슈퍼매치도 ‘2019 폴란드 20세 이하(이하 U20) 월드컵’ 효과와 함께 4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FC서울 관계자는 13일 ‘풋볼리스트’와 한 전화통화에서 “경기는 일요일이고 아직 목요일인데도 예매가 1만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서울은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최다관중까지 바라보고 있다.

 

서울 관계자는 “올 시즌 홈 최다관중 경기였던 대구FC 경기가 최종 예매가 1만 1천장이었다. 조심스럽게 시즌 최다관중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최종 목표는 4만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4만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축구회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U20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조영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은 걱정하지 말고 월드컵 결승전에 전념하라고 말했다.

 

이번 슈퍼매치는 일요일 새벽에 끝나는 U20 결승전(VS 우크라이나) 효과를 볼 가능성이 있다. 우승을 차지하면 축구 열기가 더 뜨거워질 수 있다. 수원에서 욜린 올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는 24.019명을 모았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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