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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FINAL] 우승 약속 지킨 클롭, “가장 아름다운 시즌 마무리”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06.02 09:30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의 말을 많이 모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한다. UCL 결승에서 나온 생생한 멘트를 즐겨 주시길.

[풋볼리스트] 리버풀이 토트넘을 꺾고 14년 만에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2019 UCL’ 결승에서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디보크 오리기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을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시즌 연속 UCL 우승에 도전한 리버풀은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위르겐 클롭 감독 “가장 아름답게 시즌 마무리”

“연료 없이도 싸우는 탱크를 본적이 있는 팀을 본 적 있는가? 우리 팀에는 어려운 일마저 쉽게 만드는 골키퍼도 있다. 감독 생활을 통틀어 최고의 밤이다. 가장 아름답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은메달(준우승)만 가지고 휴가를 보냈는데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보다 그냥 우승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 우리가 발전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말이다. 리버풀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 “다시 이 무대에 서겠다”

“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한다. 페널티킥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순식간에 0-1로 끌려가게 된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그랬던 것처럼 교훈과 경험이 됐다. (우승을 위한) 기준은 높고, 오늘 우리는 충분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선수들과 함께해 행복하다. 가능한 빨리 이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

# 조던 헨더슨 “클롭 감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자,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클롭 감독이 없었다면 우승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온 뒤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로 뭉치고, 놀라운 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모든 것은 클롭 감독의 공이다.”

# 모하메드 살라 “두 번째 결승전, 풀타임 뛰어 기뻐”

“모두가 행복해하고 있다. UCL 결승전에 두 번이나 출전했다는 사실이 기쁘고, 풀타임을 뛰어 더 기쁘다. 오늘 개인적인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러나 팀 전체적으로 훌륭했다. 잊지 못할 순간이다.”

# 휴고 요리스 “일찌감치 실점한 것이 패인”

“토트넘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른 시간에 득점하는 것은 큰 자신감을 안겨준다. 우리는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지만, 끝내 방법을 찾지 못했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일찍 실점하면서 쉽지 않아졌고 굉장히 힘들었다. 다음 기회가 언제 올지는 알 수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정리= 유지선 기자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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