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한국과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만날 프랑스가 중국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프랑스는 5월 3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크레테이에 있는 스타드 도미니크 뒤보셸에서 중국 여자대표팀과 함 친선전에서 2-1로 이겼다. 공격수 발레리 고방과 카디디아투 디아니가 전후반에 연속골을 넣으며 이겼다.
5연승이다. 프랑스는 지난 3월 1일 독일에 0-1로 진 이후 5연승을 달렸다. 우루과이, 일본, 덴마크, 태국, 중국을 모두 이겼다. 5경기에서 17골을 넣고 2골만 내줬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힘과 높이 그리고 기술을 모두 갖춘 팀으로 평가 받는다. FIFA랭킹은 4위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2015 캐나다 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을 3-0으로 이긴 바 있다.
중국전을 끝으로 프랑스는 친선전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제 오는 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한국과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과 프랑스가 하는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은 이미 매진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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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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