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네이마르가 훈련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키프’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코파아메리카를 준비하는 브라질 대표팀이 네이마르 부상 우려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27일 브라질 히우 데 자네이루에서 한 훈련에서 슈팅을 날린 뒤 무릎을 손으로 잡으며 고통스러워했고, 몇 분 후에 훈련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대표팀은 몇 시간 뒤 네이마르가 바로 응급 처방을 받았으며 휴식하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면 브라질 전력은 약해진다. 브라질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노린다. 브라질은 다음달 5일 카타르, 9일 온두라스와 친선전을 한다.

 

개최국 브라질은 6월 14일 볼리비아와 첫 경기를 한다. 이어 베네수엘라, 페루와 연달아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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