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패디 크레란드가 선수 영입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맨유의 레전드 출신으로 현재 자체 TV 채널인 MUTV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크레란드는 최근 MUTV에서 "10일 내에 팬들이 놀랄 일이 벌어질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평소 팬들과 활발한 스킨십으로 접점이 많은 크레란드이지만, 무언가를 확정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특히 구단 내 공신력이 높은 MUTV를 통한 발언이기에 화제가 됐다.
크레란드는 예전에도 이와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폴 포그바의 재영입이 이뤄졌다. 현지 전문가들과 팬들은 더리흐트 혹은 앙투안 그리즈만 등 대형 영입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는 눈치다.
한편 맨유는 7월 초 선수단 재소집 이전에 이적 작업의 대부분을 완료해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 강원FC, 스포츠 테이프 전문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 뉴캐슬, 만수르 사촌에게 매각된다...기성용도 활짝?
- 맨유, 더리흐트 영입 계획 철회...英 언론 보도
- 맨유, 트레블 20주년 기념 경기로 '150만 파운드' 모금
- [카토비체 라이브] 정정용 감독 공언 “남아공전, 강하게 공격적으로 나간다”
- [6월 벤투호] ‘K리그 활약’ 이정협-김태환-손준호, 벤투호 첫 발탁
- 혼돈의 데파이, 도대체 어디로?...英 언론, 리버풀 이적설 일축
- [6월 벤투호] 벤투, 일정 조정 무릅쓰고 손흥민 호출한 이유
- [6월 벤투호] ‘벤투호 첫 승선’ 이정협, 최전방에 다양성 더할까
- [6월 벤투호] '대표팀 휴식' 이청용, 벤투 감독과 파주에서 교감 나눴다
- [카토비체 라이브] 포르투갈에 이어 남아공과 ‘하우스메이트’ 된 U20 대표팀
김동환 기자
maes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