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드트라포드에서 개최되는 '트레블 20주년 기념 레전드 매치'를 한국에 생중계한다.

맨유는 자체 TV 채널인 MUTV를 통해 바이에른뮌헨 레전드와의 경기를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중계한다. 특히 한국에서도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한국시간 26일 오후 11시부터 개최된다.

20년 전인 1999년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뮌헨과 맞붙어 승리하며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석권했다. 이번 레전드 매치에는 당시 영광을 이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팀을 이끌고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앤디 콜, 게리 네빌 등이 출전한다. 또한 박지성 역시 특별히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맨유는 영국 외 국가 대부분에서 안드로이드와 ios로 접할 수 있는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https://bit.ly/2W2tdQV )을 통해 경기를 무료 생중계한다.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후 누구나 경기를 볼 수 있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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