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1992년부터 인연을 맺은 리버풀과 덴마크 맥주회사 칼스버그가 계약을 5년 더 연장했다.

 

리버풀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은 칼스버그와 5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2023/2024시즌까지 후원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 계약은 계약 자체로 기록이다. 리버풀과 칼스버그는 1992/1993시즌부터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는 이미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장기 후원 계약이다.

 

빌리 호건 리버풀 마케팅 최고책임자는 “칼스버그와 맺은 뿌리깊은 협력을 연장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31시즌 동안 후원 계약을 맺으며 기록도 경신했다”라고 말했다.

 

제시카 스펜스 칼스버그 최고 홍보 책임자도 “칼스버그와 리버풀 관계는 상징적이다. 우리는 4반세기 동안 가족으로 지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사진=리버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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