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가브리엘 에인세가 감독으로 올랭피크드마르세유에 복귀할 수도 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키프’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마르세유에서 뛰었던 에인세가 뤼디 가르시아 감독 후임으로 벤치에 앉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에인세가 차기 감독 후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에인세는 현역 시적 2년 동안 마르세유에서 뛰었다. 2009/2010시즌부터 2010/2011시즌까지 리그58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은퇴한 이후에는 고도이크루스, 아르헨티노스주니어스, 벨레스사르스필드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현재는 벨레스에 있다.

그는 무엇보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안고 있다. ‘레키프’는 팬들이 에인세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잊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후임으로는 라파엘 베니테스, 로랑 블랑, 클로드 퓌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마르세유는 2018/2019시즌 37라운드 현재 6위다.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5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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