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하이트맥주와 함께 5월 24일 홈경기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직딩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5월 24일 금요일 20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3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Friday Night Football' 경기를 맞아 인천 구단은 오피셜 파트너 하이트맥주와 함께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북측광장에서는 직장인 룰렛 게임 존이 운영되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테라 맥주 시음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N석 풋살장에서 배틀비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전(18:30~19:30)의 경우 입장권 소지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단체전(19:30~20:00)의 경우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된 최대 16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라맥주와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단체전 결선(준결승전, 결승전)의 경우에는 하프타임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입상한 팀에게는 스카이박스 이용권, 테라 맥주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사상 첫 금요일 홈경기를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많은 직장인들이 인천 홈경기와 하이트 맥주를 함께 즐기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비어 이벤트 참가 신청(선착순 16팀)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나 티켓링크를 통해 W지정석을 선택 후 ‘5vs5 배틀비어’ 특별 입장권(5인 75,000원)을 구매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구단으로 유선 연락하면 된다.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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