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결승전을 앞둔 첼시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첼시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도착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선수단 23명은 오는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뉴잉글랜드레볼루션과 친선경기를 할 예정이다.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에덴 아자르도 함께 미국으로 간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는 13일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확정 지었으며 유로파리그 결승전(29일)이 끝나면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첼시는 보스턴에서 친선전을 치른 뒤 영국 런던으로 돌아와 UEL 결승전을 준비한다. 첼시는 오는 29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아스널과 UEL 결승전 경기를 한다.

 

첼시는 UEL 결승전 결과에 상관 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년간 선수 영입을 금지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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