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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말많] 윤덕여 감독, “GK 부상, 시작부터 마음이 무겁다”
유지선 기자 | 승인 2019.05.07 17:41

※ '대표팀의 말을 많이 모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한다.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멘트를 즐겨 주시길.

[풋볼리스트=파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앞둔 윤덕여호가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최종 훈련에 돌입했다. 이민아(고베아이낙),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 지소연(첼시) 등 해외파 3명을 제외한 24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윤덕여호는 7일 오후 훈련을 시작으로 월드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 윤덕여 감독, “김정미에 강가애까지...시작부터 쉽지 않네”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 김정미, 강가애의 부상으로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선수들도 모두 마음 아파하고 있다. 강가애는 허벅지 근육이 3cm정도 파열돼 재활 중이다. 팀에 합류하긴 했지만, 일주일 정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골키퍼에 인원 충원이 필요해 FIFA에 추가 발탁에 대한 문의를 한 상태다. 답이 오는 대로 새로운 선수를 충원할 생각이다.”

“아직은 세계무대에서 우리가 강자라고 말하기 어렵다. 여자 축구가 그동안 많이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으로 유럽 팀들도 발전했다. 강팀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선 한 발 더 뛰어야 한다. 체력적인 부분이 기본이 돼야 한다. 국내 소집 훈련에서는 체력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 정보람, “정미 언니가 우상이었는데...빈자리 잘 채우겠다”

“(김)정미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나의 우상이었다. 언니가 다치지 전까지는 부담이 크지 않았다. 정미 언니의 부상이 선수들에게 ‘다 같이 해보자’고 뭉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제대회 경험은 많지 않지만, WK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많이 상대해봤다. 부담감은 있지만 자신 있다.”

# 장슬기 “월드컵은 해외 진출 기회? 일단은 현재에 집중”

“월드컵에서 잘하면 해외 진출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선은 인천현대제철에 집중할 것이다. 미래의 일은 나중에 생각하겠다. 월드컵은 한국 여자축구를 알릴 기회다. 2015년 캐나다 월드컵(16강)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수비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단은 실점을 최소화하고 싶다.”

# 전가을, “이제는 무한경쟁, 마음 단단히 먹고 왔다”

“아직은 최종명단이 확정되지 않았다. 무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왔다. 지난 월드컵보다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이번 월드컵은 여자 축구 발전을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월드컵을 준비할 생각이다. 이제는 팀 내 고참인데, 말보다는 운동장에서 보여드리겠다.“

정리= 유지선 기자
사진= 대한축구협회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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