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하는 울산현대와의 ‘동해안 더비’를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
포항은 3일 “4일 토요일 오후 2시 울산을 상대로 ‘동해안 더비’ 홈경기를 치른다. 이 날 경기에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 둔 만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포항은 어린이 전용 보급형 레플리카 유니폼을 울산 경기에 맞춰 출시한다. 포항은 이 보급형 유니폼을 출시 기념으로 경기 당일에만 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의 콜라보레이션 MD상품도 같은 날 나온다. 포항의 빨강검정 유니폼을 입은 미니언즈 캐릭터가 새겨진 핀버튼과 쿠션, 응원타올이 출시될 예정이다.
포항은 “어린이 보급형 레플리카 유니폼과 미니언즈 콜라보 MD상품은 경기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틸야드 북문광장에 위치한 팬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정석(W1/2 지정석, 칭따오 프리미엄석, 프레스티지석, 테이블석, 퍼스트클래스석) 예매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
포항은 매 경기 지정석 예매자 중에서 100명을 선정해 메가박스 남포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 초대권을 증정한다. 포항은 이 이벤트를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한다.
미니언즈 콜라보 MD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포항은 “이 날 경기의 지정석 예매시 1만원만 추가하면 5천원 저렴하게 미니언즈 응원타올을 ‘득템’할 수 있다. 시즌권 보유자는 구단 홈페이지(steelers.kr)에서 시즌권을 등록한 후 동일하게 할인된 가격에 응원타올을 구입 가능하다. 경기 당일 스틸야드 북문광장 특별 부스에서 상품 수령 가능하며 일반예매용 100개, 시즌권용 100개 한정 수량”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저렴한 가격에 치맥세트와 축구 관람을 동시에 즐길 기회도 준비했다. 테이블석 예매시 1만원만 추가하면 치킨과 칭따오 맥주 2잔이 본인의 테이블석 자리에서 받아볼 수 있다.
사진=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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