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5.23 목 04:48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해외축구
[UEL] 오바메양과 라카제트, 에미레이츠에선 강하다
류청 | 승인 2019.05.03 08:54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아스널은 홈 경기장인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는 누구보다도 강하다. 공격수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도 마찬가지다.

 

아스널은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 영국 런던에 있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발렌시아와 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1분만에 무크타르 디아카비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라카제트(2골)와 오바메양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전반 11분만에 골을 내주긴 했으나 아스널은 홈에서 매우 강하다. 아스널은 UEL 홈 경기에서 460분 동안 무실점 기록을 이어왔었다. 스포르팅리스본과 한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나폴리와 한 8강전까지 총 5경기를 무실점으로 치렀다. 이 5경기에서 아스널은 4승 1무를 기록했다.

 

골을 합작한 라카제트와 오바메양도 에미레이츠에서는 펄펄 날았다. 라카제트는 아스널 입단 후 35골을 터뜨렸는데 그 중 25골을 에미레이츠에서 넣었다. 오바메양은 에메레이츠에서 선발로 출전한 28경기에서 공격포인트 30개(23골 7도움)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에는 다소 엉성한 수비로 실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경기를 전체적으로 주도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라카제트가 지닌 속도를 십분 활용하면서 재미를 봤다. 전반 18분 동점골 상황에서도 라카제트와 오바메양 스피드가 빛났다. 두 선수는 역습 상황에서 공을 주고 받으며 발렌시아를 무너뜨렸다.

 

분위기를 잡은 아스널은 전반 25분 역전골까지 넣었다. 그라니트 자카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얼리크로스를 라카제트가 마무리했다. 이후에는 같은 위치에서 메수트 외질이 올려준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발리슛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아스널은 계속해서 발렌시아 왼쪽 측면을 파고 들며 재미를 봤다.

 

후반 45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골을 만들었다. 콜라시나츠가 올려준 크로스를 오바베양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을 뽑았다. 아스널은 집요하게 왼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발렌시아를 괴롭히며 결과를 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여전히 “(결승 진출 확률은) 50대 50이다”라고 말했지만, 아스널이 결승에 진출할 확률은 상당히 높아졌다. 아스널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고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도 마찬가지였다. 아스널은 점유율(58.2%)과 패스 성공률(83%)에서 발렌시아를 앞섰고,  슈팅 15개(유효슈팅 6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청  blue@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류청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