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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EPL TOP5, '또 하나의 영광' 노린다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4.29 12:1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선두권 경쟁이 흥미진진하다. 잔여 2라운드를 남긴 상황에서 1위부터 5위까지 모든 팀들이 두 마리 토끼를 추격하고 있다. 물론 리그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모든 팀이 두 경기씩 남긴 상황에서 셈법은 복잡하다.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이 우승 경쟁을 놓고 싸우고 있는 가운데, 우승의 향방은 이르면 37라운드에서 결정될 수 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승점 92점)가 승리하고, 2위 리버풀(승점 91점)이 패배할 경우 맨시티가 우승을 확정한다. 양팀은 37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 뉴캐슬과 맞붙는다.

양팀은 공교롭게도 리그 경기 외 한 개의 트로피를 더 추격하고 있다. 맨시티는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왓포드와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리그컵, FA컵, 리그까지 우승해 '트레블'을 노릴 수 있다.

2위 리버풀은 맨시티가 잔여 경기에서 전승에 실패할 경우 희망이 있다. 끝까지 집중력을 지켜야 하는 이유다. 동시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4강에 진출해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리버풀 역시 최상의 시나리오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로 이어지는 '더블'의 달성이다.

3위 토트넘(승점 70점)은 우승은 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일단 리그에서 4위권을 지켜야 한다. 4위 첼시(승점 68점), 5위 아스널(승점 66점)이 추격 중이다. 동시에 리버버풀과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아약스와 맞붙는다. 구단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토트넘은 새로운 영광을 노리는 상황이다.

첼시와 아스널은 4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해야 한다. 첼시는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경쟁 팀들의 상황에 따라 4위를 일찌감치 확보할 수 있다. 아스널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지켜봐야 한다. 

공교롭게도 양팀은 유로파리그 4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첼시는 프랑크푸르트, 아스널은 발렌시아와 맞붙는다. 양팀 모두 4위권  확보,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만약 4위를 놓치더라도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EPL의 1~5위 권은 모두 '선택과 집중'이 아닌 '전 경기 전력투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고, 반면 최악의 경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다. 한편 첼시와 아스널의 4위권 싸움을 위협 중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오직 리그에만 집중하는 상황이다.

< EPL 1~5위 잔여 경기 일정 >
1위 맨시티 : 레스터(37R), 브라이튼(38R), 왓포드(FA컵 결승)
2위 리버풀 : 뉴캐슬(37R), 울버햄프턴(38R), 바르셀로나(챔피언스리그 4강)
3위 토트넘 : 본머스(37R), 에버턴(38R), 아약스(챔피언스리그 4강) 
4위 첼시 : 왓포드(37R), 레스터(38R), 프랑크푸르트(유로파리그 4강)
5위 아스널 : 브라이튼(37R), 번리(38R), 발렌시아(유로파리그 4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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