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손흥민의 모든 발걸음이 역사다! 유럽에서 직관하자!’
대한민국 대표 축구 전문 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가 토트넘홋스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현지 관전에 참가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축덕원정대’는 내달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토트넘과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현지에서 직관하기 위해 유럽으로 날아갈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한 경기다. 토트넘은 앞서 8강전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이 ‘골폭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오는 30일 4강 1차전을 가진다. 하지만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아약스의 홈에서 개최되는 2차전에 출전해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높다.
‘축덕원정대’는 경기 하루 전인 7일 암스테르담으로 날아간다. 8일 경기를 관람하고 9일에는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운하, 담 광장, 하이네켄 맥주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10일까지 총 3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또한 원하는 참가자는 이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한다. 런던에서 대영박물관, 타위브릿지 등 유명 관광 명소를 비롯해 스탬포드브릿지, 에미레이츠스타디움 등 축구 경기장을 둘러본다 이후 12일 토트넘과 에버튼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직접 관전할 수 있다.
한편 ‘축덕원정대’는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의 축구 테마 배낭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출범해 현재까지 300여 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유럽으로 날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을 직관했다.
일정마다 서형욱 MBC축구해설위원 등 축구전문기자가 동행해 특별한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2018/2019 시즌에는 10회에 걸쳐 현지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최근에는 리버풀의 훈련장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 조 고메즈, 옥슬레이드 채임벌린 등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물론 단체배낭여행의 재미와 전문성, 안전성을 위해 ㈜SBK투어-투어야의 전문 인솔자가 각 도시별 도심 안내를 제공한다. 투어야는 1995년 창립해 지난 24년간 유럽배낭여행만 고집해 온 전문가 집단이다. 지금까지 600여회 이상의 단체 배낭여행 팀을 전송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풋볼리스트 및 투어야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토트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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