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꽃보다 손흥민! 맨체스터 더비도 함께 직관하자!'
 
대한민국 대표 축구 전문 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가 오는 4월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직관에 나선다. 최근 불꽃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의 토트넘홋스퍼를 포함해 유럽 최고의 더비 중 하나인 맨체스터 더비를 직관한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와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SBK투어-투어야가 함께 만든 브랜드 '축덕원정대'는 지난 2016년 출범해 현재까지 300여 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유럽으로 날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을 직관했다.  매 일정마다 서형욱 MBC축구해설위원 등 축구전문기자가 동행해 특별한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축덕원정대는 봄을 맞이해 '꽃보다 우리흥+맨체스터 더비 직관 원정대'라는 타이틀로 참가자를모집 중이다. 이번 축덕원정대는 영국 맨체스터, 런던 등지에서 프리미어리그를 현지 관람하고 영국 최고의 축구 경기장을 둘러본다. 6박 8일  일정의 이번 축덕원정대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시티의 '맨체스터더비' 그리고 토트넘홋스퍼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런던 더비 경기를 관전한다.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좋은 활약으로한국 팬들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축덕원정대는 지난 해 여름 러시아에서 개최된 2018러시아월드컵에서도 한국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어 지난 8월, 10월, 11월, 12월, 그리고 올 1월과 3월까지 걸쳐 지난 6개월 남짓한 동안 모두 여덟 차례 유럽 현지 직관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리버풀의 훈련장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 조 고메즈, 옥슬레이드 채임벌린 등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물론 일정에는 축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방문하는 도시의 관광 명소와 삶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도 풍성하다. 

모든 일정은 풋볼리스트의 축구 전문 기자가 동행해 축구와 관련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체배낭여행의 재미와 전문성, 안전성을 위해 ㈜SBK투어-투어야의 전문 인솔자가 각 도시별 도심 안내를 제공한다. 투어야는 1995년 창립해 지난 24년간 유럽배낭여행만 고집해 온 전문가 집단이다. 지금까지 600여회 이상의 단체 배낭여행 팀을 전송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풋볼리스트 및 투어야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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