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국내외 축구 산업을 무대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SH스포츠에이전시와 키카쿠브스포츠가 축구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 2019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키카쿠브스포츠가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기록을 의미있고 재미있게 귀여운 장난감에 담는 작업을 추진한다.

키카쿠브 김재광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스포츠 기록을 토이로 의미있게 승화시켜 SH스포츠에이전시와 콜라보로 기여하고 싶다”라고 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스포츠 기록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담는 키카쿠브스포츠의 기술이 생소한 국내 축구산업에서 흥미로운 작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양구군, 양구군체육회,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자이크로, 풋볼리스트, 축덕원정대 등이 후원하는 '2019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는 6세 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국 9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SH스포츠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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