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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지동원, 이재성에게 '판정승'
정일오 수습기자 | 승인 2019.02.07 06:26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부상 복귀전을 치른 이재성이 지동원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7일(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2018/2019 DFB포칼’ 16강전을 가진 홀슈타인킬이 아우크스부르크에 0-1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0분 미카엘 그레고리슈가 결승골을 넣었다.

골 장면에서 이재성과 지동원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재성이 드리블 돌파로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의 태클에 걸렸고 이 공은 지동원에게 연결됐다. 이후 프레드릭 옌센이 공을 이어받았고 그레고리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후반 39분 오쿠가와 마사야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딱 한 달 만에 치른 복귀전이었다. 이재성은 지난달 7일에 열린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필리핀전을 뛴 후 오른발 부상으로 쭉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은 지난해 12월 23일에 열린 함부르크SV와의 ‘2018/2019 독일 2분데스리가(2부)’에서 선발 출전한 뒤 치른 첫 번째 소속팀 경기였다.

이재성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뒤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롱패스를 이어받아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지만 자신이 직접 슈팅으로 연결하지 않고 동료 선수에게 패스를 건네려고 했다. 그러나 패스는 연결되지 않았다.

짧은 시간 동안 아쉬운 장면이 있었지만 이재성은 경기장을 활발히 움직이며 부상을 털어낸 듯 보였다. 폭넓은 활동량과 동료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재성이 보여준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지동원은 이재성보다 약 24분 앞선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 3일에 열린 마인츠05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이었다. 지동원은 직접 득점을 노리는 해결사 역할보다 연계 플레이에 집중했다. 그 결과 후반 40분에 결승골의 시작점 역할을 해냈다.

킬은 오는 10일 마그데부르크와 리그 경기를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이재성은 마그데부르크전에서 리그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지동원이 소속된 아우크스부르크는 같은 날 베르더브레멘을 상대한다. 2경기 연속 출전한 지동원과 지난 마인츠전에서 교체 투입된 구자철이 이 경기에 출전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정일오 수습기자  1ohjung@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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