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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이어 도박사들도 'EPL 우승은 맨시티'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2.07 07:46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유럽의 스포츠 도박사들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맨체스터시티를 꼽았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2위 유력 후보다.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가 25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윌리엄힐, 벳365, 라드브룩스, 코랄' 등 유럽의 각종 스포츠 도박사들은 나름의 분석을 토대로 우승팀을 예견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가장 낮은 평균 배당률을 얻은 것은 현재 2위를 달리는 맨시티다.

맨시티는 승점 59점으로 1위 리버풀과는 3점차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승점 12점을 확보했다. 1위 리버풀은 시즌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주춤한 모습을 보여줬다. 뉴캐슬유나이티드, 레스터시티 등 중위권 팀에게 잡혔고, 특히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근소한 차로 맨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균 배당율을 기록했다. 맨시티와 토트넘 모두 배당률은 1~ 1.2배 안팎이다.

세 번째로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은 토트넘홋스퍼다. 14~16배 안팎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승점 57점으로 1위 리버풀과 5점차에 불과하지만 선수단 사정 등이 배당율 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4위 첼시는 우승 가능성에서는 5위로 밀려났다. 400~500배 안팎의 배당률이 기록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 부임 후 승승장구 중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5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 가능성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00배 안팎의 배당률이다. 

반면 강등 가능성이 가낭 높은 팀으로는 허더스필드타운, 풀럼, 카디프시티 순으로 낮은 배당률이 기록됐다. 우승을 다투는 상위권 팀들은 강등 가능성이 없어 배당률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맨유는 유일하게 '윌리엄 힐'에서 강등 가능성에 1000배의 배당률을 발표했다. 

우승, 강등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끔 터무니 없는 배당율이 존재하는 것이 도박사들의 세상이다. 하지만 이변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아직 13회의 리그 라운드가 남아있고, 최근에도 기적은 펼쳐진 바 있다. 레스터시티가 2016년 우승하며 무려 5000배의 배당률이 현실로 이어진 바 있다. 영국 내에서 무려 25명이 일확천금의 꿈을 현실로 이뤘다. 

한편 도박사들에 앞서 최근 슈퍼컴퓨터도 맨시티의 우승을 예견해 화제가 됐다. 영국일간 ‘미러’는 6일 토크스포츠가 13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슈퍼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벌인 결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리버풀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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