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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얻은' 포그바, 솔샤르 시대 킬러는 ‘나야 나’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2.04 15:02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 부임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야말로 ‘킬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맨유는 3일(현지시간) 레스터시티와 가진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용은 다소 상대에게 밀렸지만 효율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마르쿠스 래시포드와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이목이 쏠렸지만 포그바의 도움 역시 주목을 받았다.

포그바는 전반 9분 중원에서 상대의 공을 빼앗아 전방으로 쇄도하는 래시포드에게 연결해 득점을 도왔다. 2선에서 넒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결승골에 일조한 것이다. 해당 도움으로 인해 포그바는 솔샤르 대행 부임 후 5번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맨유는 솔샤르 대행 시대에 가진 8회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0득점으로 7승 1무를 기록했다. 포그바는 20득점 중 11득점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6골 5도움이 포그바의 기록이다. 

욕심이 많은 포그바로 알려져 있지만 자신의 득점이 아닌 팀의 승리가 먼저다. 경기 후 래시포드는 “포그바가 조금 더 자유로운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직접 슈팅도 하고 패스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고의 패스를 통해 동료들이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포그바는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포그바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9점을 부여받았다. 결승골을 기록한 래시포드는 7.6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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