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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이적료 거절’ 아르나우토비치, 웨스트햄 살릴까?...리버풀전 복귀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2.04 14:34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국 수퍼리그의 러브콜을 받았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과연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살릴 수 있을까?  리버풀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웨스트햄은 5일(한국시간) 런던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본머스와 울버햄튼을 상대로 리그 2경기에서 득점 없이 패하며 12위로 내려 앉았기에 공격진에 무게를 실어 줄 인물이 필요하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중국 상하이 상강에서 3500만 파운드(약 513억)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웨스트햄이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며 사실상 이적을 반대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구단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태업을 한다는 의혹도 있었지만, 웨스트햄과의 재계약을 통해 논란을 잠재웠다.

재계약을 통해 새출발을 도모해야 하지만 지난 울버햄튼전의 부상이 도마에 올랐다. 경기 중 발을 차였고, 통증을 호소했다. 당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가벼운 부상이 아닐 것이다. 발목을 세게 걷어차였다. 아무 문제가 없길 바란다. 계속해서 그의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다행히 리버풀전에 아르나우토비치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르나우토비치 뿐만 아니라 루카즈 파비안스키, 아론 크레스웰의 복귀를 알렸다. 최근 한 주 동안 가진 두 차례 경기에서 무려 7실점으로 패배한 웨스트햄의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분위기다. 특히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기에 아루나우토비치의 어깨는 더욱 무거울 전망이다.

사진=웨스트햄홈페이지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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