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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감독의 최전방 고민, ‘애제자’ 이과인이 풀까?
정일오 수습기자 | 승인 2019.01.24 15:24

[풋볼리스트] 정일오 기자= 첼시는 큰 고민거리였던 최전방 공격의 부재를 곤살로 이과인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부터 첼시 감독을 맡고 있다. 부임 이후 가장 큰 고민은 최전방 공격수의 부진이다. 알바로 모라타는 리그 16경기 5골, 올리비에 지루는 18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임시방편으로 윙어인 에덴 아자르가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하고 있다.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이 전부터 여러 공격수들과 이적설에 휘말렸다. 본머스의 칼럼 윌슨, PSV에인트호벤의 이르빙 로사노가 첼시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그중 첼시는 사리 감독과 인연 깊은 이과인을 선택했다.

첼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을 2020년 6월까지 임대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는 이과인의 임대료는 1,560만 파운드(약 230억 원)이며 추후 완전 이적 시 이적료는 3,130만 파운드(약 462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이과인이 첼시의 최전방 공격수 고민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이과인과 사리 감독의 인연이다. 이과인과 사리 감독은 ‘2015/2016 이탈리아세리에A’의 나폴리에서 함께했다. 이과인이 역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시즌이다. 이과인은 ‘2015/2016 세리에A’에서 리그 35경기 36골을 넣었다. 사리 감독이 부임하기 전 ‘2014/2015 세리에A’에서 넣은 리그 18골의 2배다.

사리 감독을 떠난 이과인은 활약이 점점 줄어들었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2016/2017 세리에A’에서 리그 38경기 24골을 넣었고 ‘2017/2018 세리에A’에서는 리그 35경기 16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AC밀란에서 리그 15경기 6골을 올렸다.

이과인은 미드필더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공격수다. 위치 선정 능력이 좋고 골 결정력이 좋다. 미드필더와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패스로 공격을 전개하는 스타일이다. 이과인이 AC밀란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후방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했다. AC밀란과 달리 첼시는 2선 자원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좀더 공격에 집중할 수 있다. 첼시는 2선 자원이 좋은 팀이다. 이과인이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난 아자르, 윌리안과 호흡을 맞춘다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사리 감독은 이과인의 합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토트넘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 4강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과인은 매우 강한 공격수다. 나와 함께 나폴리 시절에 36경기 35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내가 감독을 하면서 만난 공격수 중 최고의 공격수다”라며 "경기에 출전해 많은 골을 넣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정일오 수습기자  1ohjung@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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