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EPL 우승 황금마차를 탄 주인공은 누구일까? 직관하고 확인하자!’

대한민국 대표 축구 전문 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가 2019년 2월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직관에 나선다. 우승 가능성이 높은 상위권 팀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와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SBK투어-투어야가 함께 만든 브랜드 '축덕원정대'는 지난 2016년 출범해 현재까지 300여 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유럽으로 날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을 직관했다.  매 일정마다 축구전문기자가 동행해 특별한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축덕원정대는 내달 23일 ‘EPL 황금마차’, ‘EPL 우승마차’ 일정을 출발한다고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 런던, 리버풀 등지에서 경기를 관전한다. 먼저 6박 8일  일정의 ‘EPL 우승마차’ 일정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북서부 더비, 맨체스터시티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경기 그리고 첼시와 토트넘홋스퍼의 런던 더비 경기를 관전한다. 웨스트햄을 제외하고는 모두 리그 1~6위를 달리고 있다. 

9박 11일 일정은 여기에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를 더한다. 아시안컵을 마친 손흥민이 소속 팀으로 복귀해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상황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덕원정대는 지난 해 여름 러시아에서 개최된 2018러시아월드컵에서도 한국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어 지난 8월, 10월, 11월, 12월, 그리고 올 1월까지 걸쳐 모두 여섯 차례 유럽 현지 직관을 펼쳤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리버풀의 훈련장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 조 고메즈, 옥슬레이드 채임벌린 등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물론 일정에는 축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방문하는 도시의 관광 명소와 삶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도 풍성하다. 

모든 일정은 풋볼리스트의 축구 전문 기자가 동행해 축구와 관련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체배낭여행의 재미와 전문성, 안전성을 위해 ㈜SBK투어-투어야의 전문 인솔자가 각 도시별 도심 안내를 제공한다. 투어야는 1995년 창립해 지난 22년간 유럽배낭여행만 고집해 온 전문가 집단이다. 지금까지 600여회 이상의 단체 배낭여행 팀을 전송한 바 있다.

모든 여행 참가자에게는 각종 여행 필수품 및 환율 우대권, 면세점 할인권 등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풋볼리스트 및 투어야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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