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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고전하는 한일, 잘 나가는 중동… 2차전 중간정리
김정용 기자 | 승인 2019.01.14 07:50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3분의 2 진행됐다. 우승후보 중 호주, 한국, 일본은 고전 중인 반면 중동을 대표하는 강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는 순항하고 있다.

14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F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24개 참가팀 모두 2경기씩 치렀다. 이번 대회는 24팀이 조별리그를 치러 16강 진출을 겨룬다. 1승 2패로 조별리그를 마쳐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탈락이 확정된 팀은 하나도 없다. 대신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한국을 포함해 여럿 존재한다.

동아시아 양강으로 꼽히는 한국, 일본은 각각 C조와 F조에서 2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연속 한 골차 승부에 그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은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각각 승리했다. 일본은 투르크메니스탄과 3-2 진땀승부를 벌였고, 오심 덕을 봤다는 비판 속에 오만을 1-0으로 꺾었다.

B조 최강으로 꼽혔던 ‘디펜딩 챔피언’ 호주는 첫 경기에서 요르단에 0-1로 지는 이변을 당했다. 팔레스타인을 3-0으로 꺾었으나 2승을 거둔 요르단에 조 1위를 내준 상태다. 아직 16강 진출을 확정하지도 못했다.

반면 중동의 대표적 강호들은 많은 골을 몰아치며 순항 중이다. D조의 이란은 예멘, 베트남을 상대로 7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조의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레바논, 북한을 상대로 6득점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2승으로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했다. 다만 E조는 카타르가 북한을 더 크게 이기며 8득점 무실점을 기록, 골득실에서 사우디보다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각 조 최대 빅매치가 3차전에 집중 편성돼 있다. 16일 열리는 한국과 중국의 C조 1위 결정전을 비롯해 17일 열리는 이란과 이라크의 D조 빅 매치, 17일 열리는 일본과 우즈벡의 F조 빅 매치, 18일 열리는 사우디와 카타르의 빅 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네 경기 모두 각조 1위를 바꿀 수 있으며, 16강 이후 대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되는 경기다.

2차전까지 득점 1위는 카타르의 주전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5골)다. 알리는 카타르 명문 알두하일에서 남태희의 동료로 활약 중이지만 득점력이 탁월한 선수는 아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북한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득점 1위에 올랐다. 보통 4, 5골 득점한 선수가 득점왕에 올랐던 전례를 감안한다면 알리는 이미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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