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이재하 전 FC서울 단장이 성남FC 사장으로 내정됐다.
K리그 관계자 복수는 “이 전 단장이 2019년 1월 1일부로 성남 사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단장은 1987년 금성전선(현 LS전선)에 입사했고, 1991년 LG스포츠단(현 GS스포츠)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12년 단장으로 선임됐고, 2018년 10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
이 전 단장은 서울을 K리그 우승(2012, 2016), FA컵 우승(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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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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